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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단행본93

To Kill a Mockingbird ~ Chapter 10 어, 처음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읽고 있다. 이해를 하기 위해서 속도는 좀 포기했다. 이게 1930년대의 이야기라는데 나는 현재 쓰이는 영어와 예전에 쓰였던 영어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게 딱히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냥 단어가 좀 어렵다고 느낄 뿐. 2020. 11. 26.
To Kill a Mocking Bird - Chapter 2~3 인터넷을 기웃기웃 하다보니 Maycomb 약도가 있어서 얼른 퍼왔다. 내가 읽고 있는게 이 조그만 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하니 부담이 좀 덜 된다. 한편 2장~3장은 훨씬 수월하게 읽히고 있어서 다행이다. 사전 안 찾고 1장을 얼른 넘어가길 잘 했다. 나 혼자서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느 블로그에서 대략적인 설명을 읽으니 이해가 훨씬 잘 된다. 주인공이 여자애인줄도 몰랐다가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0. 11. 25.
To Kill a Mocking Bird - Chapter 1 원서를 읽을 때에는 거의 언제나 초반 몇 페이지를 읽으며 이걸 읽어 말어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책은 특히나 고민이 많이 되었다. 내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려운 것 같을 때에 어떻게 되는지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다. - 한 페이지를 다 읽기도 전에 책을 우선 덮었다. 좌절감. - 다시 힘을 내서 읽었지만 여전히 잘 읽히지는 않는다. 부사구만 정리해본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 형용사만 정리해볼까 하다가 말았다. - 동사만 따로 정리해볼까 하닥 말았다. - 이 책은 한 번 제대로 공부를 하면서 읽어볼까 싶어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사전을 찾아보다가 말았다. - 어휘 수준이 내가 감당할 수준이 아닐 때 나도 이러는데 초보 학습자들은 오죽하겠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그 난리를 치다가.. 2020. 11. 25.
133. Wonder 73053단어 6시간 2분 = 362분 200WPM 대충 알만한 결말이지만서도 눈물 찔끔. 후련한 마음. 이 책은 문장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다들 해볼만 하지 않나 싶다.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