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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12

영어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학습과 관련하여) 2년에 걸쳐서 영어 성경을 읽고 있다.Leviticus에서 한참을 중지했다가 다시 억지로 읽기 시작해서 이제 20%를 넘어섰다. 나는 한글로 된 성경도 다 읽어본 적이 없다. 시도를 아예 안 했던 것은 아닌데도 읽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영어 성경은 아마도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어 성경을 읽는 데는 시간이 몇 배 또는 몇 십배는 걸리는데 왜 읽을 수 있는 걸까? 한글로 읽지 못한 것을 보면 나에게 성경은 그다지 재미있는 내용이 아니었을 것인데도 말이다. 왜 읽을 수 있을까? 그것은 내가 쏟은 시간에 달려 있는 것이다. 내가 시간을 쏟은 만큼, 즉 내가 정성을 들인 만큼, 그것은 나에게 의미가 있게 된다. 그리고 의미가 있게 되면 나에게 소중한 것이 되므로 이제는 정성으로든, 오기로든 끝까지 ..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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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et 읽기 시작 9월 11일 2019. 9. 11.
9. holes 가독성: 5점/5점 읽은기간: 2주 약간 두꺼운 책이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중학교 이상 학생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단어는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어도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전혀 문제 없음. 전체가 50 챕터로 되어 있는데 한 챕터의 양이 짧기 때문에 지루함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다. 원서를 읽을 때에는 이렇게 한 챕터가 짧은 책이 좋다.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