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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7

학교 업무 문서와 파일 관리 아이디어 ver.2 > 예전에는 당연히 컴퓨터 폴더로 관리를 했지만 10여년 전부터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되어 폴더식 관리로는 나의 자유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 없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여유시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파일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결심했다.  이것 저것 사용을 해봤지만 담비노트가 나에게는 최고의 도구였다. 내가 어떻게 관리를 하는 지 자세하게 적어 보려고 했으나 어짜피 이 글은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충만 기록하련다.  0. 문서 정리의 기본 원리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보관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않는다. 일부는 캐비넷에, 일부는 컴퓨터 파일로, 일부는 출력된 종이 문서로, 이런 식으로 따로 따로 보관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이상 찾.. 2024. 8. 28.
불렛저널 아이디어 10일 정도 디지털 불렛저널을 사용하다가 다시 노트로 돌아왔다. 이유는 역시 편리함 때문에 너무 많은 수정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괜찮은 플랫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이사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었다. 1. 구글 드라이브 + 텍스트파일 2. 드롭박스 + 텍스트파일 3. 네이버 메모 그 외에도 에버노트, 구글킵 등을 살펴보며 테스트 세팅을 하다가 시간을 날려먹었다. 이동이 너무나 쉽기 때문에 세팅을 너무나 많이 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디지털 불렛저널의 장점인 쉬운 이동을 노트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 끝에 반복되는 일정은 포스트잇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매일 루틴 포스트잇 + 요일별 루틴 포스트잇 두 가지를 붙여놓고 평소처럼 사용하면 된다!! 2024. 6. 14.
몇 년 된 크롬북의 새로운 쓰임새 크롬북은 잘 사용하면 꽤 괜찮은데 용도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를 않았었다. 그런데 불렛저널을 디지털로 작성하려고 하니까 크롬북만큼 좋은 기기도 없는 것 같다. 나는 디지털 불렛저널을 구글드라이브와 텍스트파일만을 사용해서 작성하고 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몇 번 당하다보니까 프로그램에 구애받지 않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싶었다. 그런데 크롬북은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로 덮개를 덮어 놓고 있다가 필요할 때 바로 덮개를 열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빠르니까 말이지 최고다. 이왕이면 훨씬 얇고 가벼운 크롬북이 있으면 좋겠다. 2024. 5. 30.
마음리더십과 교실관리방법의 컬래버레이션 어쩌면 내가 교사로서 원하는 것은 이 정도 수준이 아닌가 싶다. 마음리더십에서 배운 것들은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다가가도록 해주었고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으며 교사로서 스스로 성정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언제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교실에 반드시 존재하는 말썽쟁이 아이들에 대한 것이었다. 이들은 편하게 다가가주면 당연히 좋아하지만 선을 꼭 넘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내가 대처할 방식이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였다. 이럴 때 교실관리방법을 기반으로 한 테크닉을 연마한다면 충분히 전체를 관리하면서도 개개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잘못된 행동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아니라 규칙에 의해 다스리고, 나머지는 칭찬과 격려, 그리고 마음알아주기로 대처하는 방법이다. 어짜피 이 글은 검색이 되지 않으니..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