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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Animorphs시리즈20

353번째 원서. The Decision 이번 책의 주인공은 외계인 Ax이다. 처음에는 모기로 모핑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갑자기 zero-space로 튕겨져 나간 애니모프스들이 앤덜라이트와 이어크족의 우주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한 명씩 사라져버리는 애니모프스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2024. 11. 25.
351번째 원서. The Underground 이번에는 두더지와 박쥐로 변신하는 아이들. 특정한 맛의 인스턴트 오트밀이 이어크들에게 마약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어크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끔찍했던 기억이 있는 이어크 풀장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곧 그들에게 붙잡히게 되어 죽을 위험에 처하고 만다.이 시리즈를 최근에 집중적으로 읽다 보니까 내가 잘 알지 못하는 특정 단어와 표현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어떤 것들은 여러 문맥에서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뜻을 정확히 알게 되는 것도 있었고, 대부분은 어렴풋이 어떤 이미지로만 얻게 되었다. 이쯤 되니까 어떤게 많이 나오고 어떤 건 많이 나오지 않는지 구분이 가게 되어서 많이 나오는 것은 밑줄을 치면서 읽고 있다. 밑줄치기라는 단순한 행위 만으로도 지루함이 꽤 줄어드는 것을 .. 2024. 11. 21.
349번째 원서. The Warning 사실 이번 편은 꽤 재미있었다.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14400 bps, 33600 bps 모뎀이라니!! 약간 각색을 할 수 있으면 추억 팔이 SF 드라마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리더인 제이크는 언제나 고민을 많이 하는 신중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리더로서 결정을 해야 할 때에는 큰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이번처럼 친구들을 위험에 빠지게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자신은 파리로 변했다가 거의 죽을 뻔하기까지 했는데도 용감한 척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느낀다.어쩌면 동맹일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그만 비써쓰리의 쌍둥이를 만나게 되는 애니모프스들의 이야기. 2024. 11. 13.
347번째 원서. The Escape 이제 조금 지친 것일까? 다 읽는 데 시간도 좀 걸렸고 그다지 재미있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매번 농담만 하는 마르코에게는 비밀이 있다. 죽은줄 알았던 자신의 엄마가 비써원이었던 것. 비써원 위에 통치자가 또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지구를 떠났던 비써원이 다시 지구로 돌아와서 바다 속에서 뭔가 일을 꾸민다는 소식을 듣고 그만 마음이 복잡해진다.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