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Harry Potter 시리즈7 323번째 원서.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드디어 마지막을 끝내게 되었다. 나한테는 어려운 시리즈였을까? 만만치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 애들 읽는 책인데 뭐가 이렇게 두껍고 어렵냐? 2023. 5. 2. 322번째 원서.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12월에 읽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조금씩 읽다가 영상에 빠지면서 한동안 멈추었었다. 그리고 오늘 다 읽었다. 애들이 읽는 책 치고는 지나치게 긴 것 같고 자꾸만 누가 죽어서 썩 유쾌한 편은 아니다. 이제 한 권 남았는데 새 학기라서 얼마나 읽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것 끝까지 가보자. 2023. 2. 16. 321번째 원서.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896페이지. 꽤 긴 책이었다. 그래도 지난 번 책으로 한 번 겪어봐서 그런지 그렇게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동화에서 전투로 넘어가고 있다. 이 시리즈를 읽는데 있어서 재미로 읽어야지 오기로 읽으면 안 될텐데 이제 두 권이 남았으니 끝까지 읽고 싶기는 하다. 하하하. 두꺼운 책을 읽으니까 주변에서 한마디씩 한다. 예전의 나처럼 이 시리즈에 도전했다가 좌절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 나도 함부로 도전하기에는 어려웠던 게 사실이고. 그런 걸 보면 영어책 읽기 지도에 대한 수요도 꽤 있을 것 같다.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나의 경우에는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져서 중간에 자꾸만 중단을 하게 되었다. 결국 .. 2022. 12. 28. 320번째 원서.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734페이지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 거의 처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마치 연속극을 보듯이 천천히 읽었다. 아무래도 천천히 읽으면 지루해지는 경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용이 이어지니까 재미 있었다. 이렇게 천천히 읽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무리하지 않고 내가 할 일들을 모두 하면서도 책 한 권을 읽어내니 그것도 꽤 기쁘고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2022. 1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