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Animorphs시리즈28 362번째 원서. The Threat 지난 번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데이비드는 도대체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제이크는 결국 리더로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어우. 이제 완전히 추진력이 떨어져 버렸나보다. 이 정도 책을 읽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 시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재미가 별로 없다는 것이고. 읽으면서 이제 이 시리즈는 좀 놔뒀다가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책이 끝나지 않고 to be continued 라니!! 미워도 다시 읽는 수 밖에.. 2024. 12. 30. 360번째 원서. The Discovery 새로운 일원인 데이비드를 받아들인 애니모프스들. 그런데 데이비드는 약간 사악한 면이 있다.무언가 하나를 계획한대로 끝까지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책을 이것 저것 고르는게 귀찮아서 이 시리즈를 끝까지 읽어보려고 다짐을 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온갖 핑계를 대면서 중단하려고 하는 내 모습이 있다.우선은 지루하다는 핑계, 다음 시리즈를 전송하기 귀찮다는 핑계, 애들 것은 그만 읽고 무언가 의미있는 책을 읽고 싶다는 핑계, 나도 노벨 문학상 탄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는 핑계, 이제 영상을 좀 보고 싶다는 핑계 등등.이게 20권이라서 우선 중단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았다! 2024. 12. 21. 358번째 원서. The Departure 어우 캐시가 쓸데 없는 짓을 하는 바람에 애니모프스들과 인류가 모두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다. 아니 자기를 쫓아온 녀석이 컨트롤러이고 자기가 감염되면 모든 비밀이 탄로가 나는 상황인데, 눈 앞의 소녀 하나가 불쌍해서 스스로 감염이 된다고?? 2024. 12. 12. 356번째 원서. In the Time of Dinosaurs (Animorphs Megamorphs, 2) 아이고. 이번 편은 중간에 집중이 안 되어서 한 동안 읽지를 못했다.집중을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1) 단어를 정리해서 암기하고자 했던 것 2) 영어 말하기와 관련된 책을 읽고 많은 시도를 했던 것 3)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표했던 것이 그것이었다.어쨌든, 집중이 안 되니 정말로 읽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책 내용도 갑자기 공룡시대로 가버려서.... 미국 애들이 공룡을 정말 좋아하나보다. 난 공룡 이야기가 나오면 애들 책 같아서 이제는 별로인데 말이지.어쨌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책읽기를 하자! 2024. 12. 9.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