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원서/단행본93

169. The Book Thief 552페이지짜리 책을 다 읽었다. 우선 읽은 것 만으로도 감격!! 아무래도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읽어야 좋을 것 같다. 많은 부분을 놓치고 넘어간 것 같아서 좀 아쉬운 마음이 있다. Saukerl, Saumensch 마저도 그리움으로 남는 마지막 챕터. 길었기 때문에 마음 속에 더 남는 책. 2020. 12. 30.
The Book Thief - Ch.7 어느덧 진도가 많이 나가서 많은 등장인물들이 벌써 나왔다.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맥스는 게슈타포를 피해 떠난다. 이제 이야기는 종반으로 간다. 오늘 다 읽어버릴까 어쩔까?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다 읽고 싶은데... 2020. 12. 29.
The Book Thief 저번에 살짝 도전했다 실패했던 무서운 놈을 다시 집어들었다. 무서운 이유는 이게 550페이지 짜리 책이라서 그렇다. 게다가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열 댓 개씩 나오는 것 같다. 그건 좀 과장인 것 같고 모르는 단어가 아주 자주 나온다. 55페이지까지는 주인공 여자애 리젤이 동생과 엄마를 잃고(사실 정확히는 모르겠다. 동생이 죽은 건 확실한데, 엄마는 왜 떨어졌는지도 이해 못함.) 양부모 밑에서 키워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니까 아직 이 소설은 시작도 안 한 셈이다. 허허허. 2020. 12. 21.
135. The Hunger Games 방금 책 읽기를 끝마쳤다. 여러 가지 유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냈다. 읽으면서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이 책 만큼은 단어를 정리해보면 어떨까 였다. 왜냐하면 다른 책들에 비해서 현대 영어 표현이 쓰여져있는 것 같아서다. 그렇다고 너무 어린애들 책은 공부가 안 되는 것 같고 말이다. 어쨌든 내가 생각한 것 만큼의 긴박감은 아니었지만 1/3지점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공부를 할까 말까 할까 말까.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