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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단행본108

259번째 원서. The Phantom Tollbooth 아주 재미있었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중간중간 음미해볼 만한 것들이 있었다. 어떤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마일로에게 어느날 톨부스가 배달이 된다. 톨부스를 통해 마일로는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만나는 사람들, 동물들이 모두 이상한 것 투성이이다. watchdog은 만나보니 시계가 옆에 달려있는 개였고, 웨더맨이라고 해서 일기예보를 해주는 줄 알았더니만 whetherman이라서 이것인지 저것인지 물어보기나 하고, 동굴에 갇혀있는 witch를 만나게 되어 벌벌 떨었는데 알고 보니 이름이 which라고 하는 등 말장난 천지다. 좋았던 부분은 Reality라는 도시 이야기였다. 사람들이 원래는 여행을 할 때 이것저것 보면서 여행을 했었는데, 어느날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보지 않고 자기 발만 보.. 2021. 9. 13.
258번째 원서. Matilda 흠. 몇 번 도전했다가 읽지 못한 책이었는데 이번에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마틸다가 초능력을 사용하는 부분은 어렸을 적에 내가 자주 꾸던 꿈을 보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2021. 9. 5.
253번째 원서. Tell Me Your Dreams 오. 그 유명한 시드니 셸던의 소설을 원서로 읽는 날이 올 줄이야. 이 책은 어휘와 문장이 평이한데도 내용이 흥미로와서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몇 번 더 읽고 싶어졌다. 2021. 8. 13.
242번째 원서. Normal People 북클럽을 하면서 읽은 책. 나로서는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주인공들도 잘 이해되지 않았고. 하지만 현대 영국 영어를 좀 맛 봤다고나 할까? 202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