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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단행본92

213. Catwings 날개가 달린 채로 태어난 아기고양이 네 마리의 세상 탐험 이야기. 작가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했나보다. 다음 시리즈까지 구해서 봐야할 듯. 2021. 4. 23.
189. Mr. Popper's Penguins 아기자기한 이야기.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과는 다르다. 짧기도 하고 쉬운 문장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읽기 좋을 것 같다. 등장하는 펭귄들을 말을 하는데 너무 귀엽다. "구욱~" "고~" 이런 말들이다. 2021. 1. 23.
180. Maniac Magee 이 책은 읽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 꾸역꾸역 읽었다. 단어도 모르는게 너무 많이 나와서 만약 사전을 찾기라도 했다면 끝까지 읽지 못했을 것이다. 제프리 매기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척 집에서 살다가 뛰쳐나온다.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Two Mills라는 마을에 오게 되는데 이 마을은 서쪽에는 백인들이, 동쪽에는 흑인들이 모여 산다. 매기는 딱히 흑인과 백인에 대한 편견이 없었던 듯 하다. 그래서 동서를 오가면서 아이들과 섞이게 되는데, 워낙 특이한 짓을 많이 하는지라 양쪽 여러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매니악 매기라고 불리게 된다. 흑백 사이에는 엄청난 편견이 존재한다. 백인인 그레이슨씨는 매기에게 "흑인들도 이를 닦니?"라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서로 왕래를 하지 않을 뿐더러, 서로의 마음 속으로는 들어.. 2021. 1. 10.
169. The Book Thief 552페이지짜리 책을 다 읽었다. 우선 읽은 것 만으로도 감격!! 아무래도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읽어야 좋을 것 같다. 많은 부분을 놓치고 넘어간 것 같아서 좀 아쉬운 마음이 있다. Saukerl, Saumensch 마저도 그리움으로 남는 마지막 챕터. 길었기 때문에 마음 속에 더 남는 책.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