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원서/단행본

278번째 원서. Angel of the Dark

by 슈퍼보리 2021. 10. 19.

시드니 셸던 중 세번째로 읽는 책이다.

시드니 셸던은 내가 읽기에 아주 편안하고 좋다. 글이 너무 장황하지 않고 사건 전개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언제나 등장하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

이 작가는 매력적인 여성을 묘사하는게 아주 탁월한 것 같다. 주변의 남자들이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나이든 재력가와 매력적인 젊은 아내가 있었다. 어느날 강도가 들어와서 남편을 잔인하게 죽이고 젊은 아내를 강간한다. 아내는 곧 사라져버린다. 이 사건을 뒤쫓던 형사 대니는 이 젊은 여성에게 반해버렸지만 이제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세월이 흐른 뒤 어느날 죽은 재력가의 아들 데일리가 나타나서 유사한 사례가 다른 나라에서도 몇 건 발생했다는 것을 대니에게 알려주면서 사건을 다시 파헤치게 된다.

 

내용상 사라진 젊은 아내가 다시 다른 재력가를 유혹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아직 책은 절반밖에 진행이 되지 않았다. 나머지를 과연 어떻게 채울 것인가?

 

-> 마지막 반전에서 소름 쫙.

'영어원서 > 단행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4번째 원서. The Bullet Journal Method  (0) 2022.02.14
279번째 원서. If Tomorrow Comes  (0) 2021.11.19
276번째 원서. The Shining  (0) 2021.10.15
275번째 원서. Hoot  (0) 2021.10.10
265번째 원서. Because of Winn-Dixie  (0)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