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원서/단행본108

The Hunger Games - Ch.7까지 초반의 설명하는 장면이 이제 지나고 트레이닝 센터에 들어왔다. 슬슬 몰입감있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 달 넘게 영어책을 마구 읽고 있는데 소설을 읽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읽게 된다. 1. 초반 안개 - 처음에는 거의 언제나 뭔 소리인지를 알 수가 없다. 물론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때서야 이 부분이 이해가 간다. 2. 1/3 지점 몰입 구간 - 1/3 지점 쯤이 되면 등장 인물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게 되고 이 때부터 슬슬 몰입이 된다. 3. 중후반의 폭풍 - 중반 이후부터는 꽤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화장실에 가기도 싫을 정도가 된다. 4. 마지막의 긴장풀림 -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시 재미가 떨어지면서 이걸 끝까지 읽어 말어 고민을 하지만 결국 끝까지 읽는다. 이를 통해서 읽기 전.. 2020. 11. 30.
The Hunger Games - Ch1 ~Ch2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책은 초반에 일부러 천천히 읽고 있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 재미있거나 어렵거나 하지는 않다. 2020. 11. 28.
134. To Kill a Mockingbird 흠. 드디어 다 읽었다. 첫번째 장을 읽으면서 많이 주저되었지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이 뿌듯하다. 페이퍼백... 결국 해냈다. 이십 몇 년 전에 안정효씨의 책을 읽고서 사전없이 영어소설 읽기에 도전을 했었다. 헌책방에 가서 2000원을 주고 샀던 어느 스릴러물 소설은 도저히 읽어낼 수가 없었다. 나름 영어 점수도 괜찮고 해서 도전을 했던 건데 기분만 상해버렸다. 모르는 단어도 너무 많고 도저히 이걸 읽어낼 수가 없는 걸. 대학교 전공책들은 사전 찾으면서 하나씩 읽을 수가 있었지만 재미로 읽는 소설이 잘 되지를 않았다. 아마 처음으로 읽어본 것이 찰리의 초콜릿공장일거다. 시험기간에 빌려서 읽었는데 재밌더라. 그 후에도 몇 번 책 읽기에 도전했지만 소설은 영 읽혀지지가 않았다. 자기계발서나 상담심리책들.. 2020. 11. 28.
To Kill a Mockingbird ~ Chapter 10 어, 처음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읽고 있다. 이해를 하기 위해서 속도는 좀 포기했다. 이게 1930년대의 이야기라는데 나는 현재 쓰이는 영어와 예전에 쓰였던 영어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게 딱히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냥 단어가 좀 어렵다고 느낄 뿐.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