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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시트포지션 고려할 점(다리 짧은) 나처럼 키작고(158) 다리 짧은(식탁위자에 앉았을 때 발뒤꿈치가 바다게 닿지 않음)분들이 고려해볼 만한 정보. 작년 말인가부터 오른쪽 고관절 부분에 통증이 또 생겼다. 나이가 50이 되어가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들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에 예전에 겪었던 고관절 통증도 다시 생기는게 그리 이상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약을 먹었는데도 그다지 차도가 없는게 좀 슬플 뿐. 그런데 지난 설날에 내 차 SUV 이쿼녹스 대신 아내 차 세단 K5를 몰게 되었다. 평소에 세단보다는 SUV가 좀 더 자세 잡기가 좋아서 앉기가 편하다는 생각이 있던 터라 세단으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게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서울로 가는 역귀성인데 이번 설날에는 왜 그렇게 차가 많던지 평소보다 시간이.. 2024. 2. 19.
225번째 자막없이 본 영상. The Day After Tomorrow 우리나라에서는 투모로우라는 제목이었는데 영어 제목은 좀 다르네. 재난 영화는 말을 잘 못 알아들어도 크게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시청을 할 때마다 기록을 해두는게 계속해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중간중간 조금밖에 보지 못했을 때 기록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것이다. 2024. 1. 27.
원서 오디오북 듣기 방법 내 경우에는 이렇게 하는게 비교적 재미도 있고 효과도 괜찮았다. 1. 첫번째 챕터를 듣는다. 소리에 집중해서 듣되 내용파악을 의도한다. 2. 내 수준에서 내용을 다 파악할 때까지 첫번째 챕터만 계속 듣는다. 건강을 위해서 산책을 하며 들으면 졸릴 염려가 없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지만 실제로는 서너번 들으면 전에는 못 들었던 것들을 듣게 되면서 더 듣고 싶어지지 않는다. 물론 아직 모르는 부분들이 있지만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겠다 싶으면 장면이 그려지는 대로 상상을 해보거나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그 장면을 연기하면서 듣는다. 3. 다 들었으면 두번째 챕터를 역시 반복해서 듣는다. 4. 이런 식으로 끝까지 내용을 파악하면서 듣는다. - 너.. 2024. 1. 5.
327번째 원서. The Grim Grotto 357p. 이번 책은 지난 번 책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읽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인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읽었다는 것이다. 뭔가를 목표로 읽는 게 아니라, 그냥 재미로 읽는 것. 그리고 읽으면서 장면을 상상하는 것.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