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3 364번째 원서. Who Moved My Cheese? 애들 동화책 일기가 이제 지겨워져서 새해에는 논픽션을 좀 읽어볼까 하고 어렸을 때 눈에 띄었던 책을 하나 꺼내서 읽어보았다. 내 기억에는 아마도 약 30년 전 쯤에 서점가에서 인기 있었던 책이었다.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짤막한 우화가 들어 있는 책이다. 이게 왜 그리 인기를 끌었는지 나로서는 이해하기가 아주 힘들다. 어쨌든 이 책은 짧아서 아주 좋다. 읽고 나서 쓸모 없는 책이라면 짧을 수록 좋지 않겠는가? (이 책이 쓸모 없다는 것은 아니다.) 2025. 1. 12. 363번째 원서. The Book of Nehemiah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이야기. 여기까지 읽으니까 확실히 힘이 든다. 2025. 1. 5. Effortless English의 미니스토리와 영어 수업 그리고 ChatGPT 20년전에 혹시나 해서 거금 10만원을 주고 A.J. Hoge의 Effortless English를 구입했었다.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었는데 말하기 부분에서 딱히 실력향상은 그다지 없어서 실망했었다. 두 번 정도인가 공개수업에서 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보기도 했는데 뒤에 앉아 있던 어머님은 좋아하셨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나도 별로였고. 1) 미니스토리그런데 최근에 다시 그 파일을 들어 보니까 어떤 가능성이 보인다. ChatGPT에게 Effortless English의 미니스토리를 알려주어 학습을 시킨 후에, 영어 텍스트를 전송할 때마다 미니스토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꽤 훌륭하게 만들어 준다. 너무 욕심을 부리면 지루해질 것인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연습을 시켜줄 수 있다면 수업시간.. 2024. 12. 30. 362번째 원서. The Threat 지난 번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데이비드는 도대체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제이크는 결국 리더로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어우. 이제 완전히 추진력이 떨어져 버렸나보다. 이 정도 책을 읽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 시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재미가 별로 없다는 것이고. 읽으면서 이제 이 시리즈는 좀 놔뒀다가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책이 끝나지 않고 to be continued 라니!! 미워도 다시 읽는 수 밖에.. 2024. 12. 30. 이전 1 2 3 4 5 6 7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