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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BuJo 마리 = 마음리더십 BuJo = 불렛저널 기본적인 불렛저널 작성법과 동일. 하지만 마지막에 괄호를 기입함. 완료되었을 때 괄호 안에 기분을 적음. 예) - 3-1 수업 (찝찝해) - 주OO이 질문을 함. (반가워) o 체육대회 (실망스러워) 2024. 4. 23.
마음리더십과 교실관리방법의 컬래버레이션 어쩌면 내가 교사로서 원하는 것은 이 정도 수준이 아닌가 싶다. 마음리더십에서 배운 것들은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다가가도록 해주었고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으며 교사로서 스스로 성정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언제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교실에 반드시 존재하는 말썽쟁이 아이들에 대한 것이었다. 이들은 편하게 다가가주면 당연히 좋아하지만 선을 꼭 넘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내가 대처할 방식이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였다. 이럴 때 교실관리방법을 기반으로 한 테크닉을 연마한다면 충분히 전체를 관리하면서도 개개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잘못된 행동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아니라 규칙에 의해 다스리고, 나머지는 칭찬과 격려, 그리고 마음알아주기로 대처하는 방법이다. 어짜피 이 글은 검색이 되지 않으니.. 2024. 4. 9.
킨들로 영어 어휘 학습 뭐 엄청 큰 아이디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 책을 한 권씩 독파하며 어휘를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이다. 1. 킨들로 책을 읽다가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밑줄을 긋는다. 2. 웹으로 킨들에 접속해서 밑줄 그은 표현에 노트를 추가한다. 웹으로는 한글도 적을 수 있기 때문에 한글로 뜻을 적어놓는다. 3. 다시 킨들로 책을 읽으면서 밑줄 그은 표현들을 활용한다. 처음에는 그냥 밑줄만 그어놓으려고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3~4일 지나면 뜻이 기억이 안나서 결국 이렇게 하기로 했다. 2024. 4. 8.
단어 정리하고 암기할 시간에 더 듣고 더 읽는게 낫겠다 그냥 그렇다고... 뭔가 좋은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단어 암기는 즐겁지 않은 일이다보니 의지력이 강한 학생 말고는 잘 되지가 않더라. 차라리 그 시간에 읽었던 문장을 다시 반복하면서 읽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중요한 텍스트를 골라서 읽고 반복하고 다시 또 읽고 반복하기를 수 차례 하면서 그 책에 있는 것들을 습득하는게 실력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영어 지문이나 책을 읽다가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밑줄 등으로 표시를 하고 뜻을 찾아본다. 모르는 것이 있는 경우에는 진도를 너무 많이 나가지 말고 한 문단이 끝났을 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 문단을 다시 읽어본다. 막히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면 다음 문단으로 넘어간다. 이..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