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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단행본92

279번째 원서. If Tomorrow Comes 또다시 시드니 셸던의 책을 골랐다. 초반에는 박진감 넘쳤는데 너무 욕심을 부렸나? 후반에는 속도가 안 났다. 트레이시 휘트니는 평범한 매력적인 여자였는데 엄마의 죽음에 대해서 복수 비슷한 것을 하려다가 그만 함정에 빠진다. 감옥에 가게 된 휘트니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한다. 다시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범죄 경력이 있는 휘트니를 사람들은 신뢰하지 않게 되고, 결국 휘트니는 범죄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 휘트니의 매력과 천재적인 범죄 두뇌를 이용하여 고가의 물건을 훔치게 되는데 그때마다 휘트니는 전율을 느낀다. 2021. 11. 19.
278번째 원서. Angel of the Dark 시드니 셸던 중 세번째로 읽는 책이다. 시드니 셸던은 내가 읽기에 아주 편안하고 좋다. 글이 너무 장황하지 않고 사건 전개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언제나 등장하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 이 작가는 매력적인 여성을 묘사하는게 아주 탁월한 것 같다. 주변의 남자들이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나이든 재력가와 매력적인 젊은 아내가 있었다. 어느날 강도가 들어와서 남편을 잔인하게 죽이고 젊은 아내를 강간한다. 아내는 곧 사라져버린다. 이 사건을 뒤쫓던 형사 대니는 이 젊은 여성에게 반해버렸지만 이제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세월이 흐른 뒤 어느날 죽은 재력가의 아들 데일리가 나타나서 유사한 사례가 다른 나라에서도 몇 건 발생했다는 것을 대니에게 알려주면서 사건을 다시 파헤치게 된다. 내.. 2021. 10. 19.
276번째 원서. The Shining 스티븐 킹의 호러물. 부부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아들이 고립된 호텔에 한 겨울 동안 머물게 된다. 아빠는 점점 미쳐가고 유령 호텔의 일원이 되어 아내와 아이를 죽이려고 한다. 2021. 10. 15.
275번째 원서. Hoot 대기업의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게 된 귀여운 부엉이들을 살려내려는 로이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