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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단행본92

311번째 원서. Don't Believe Everything You Think 99페이지 편안한 상태에서 떠오른 착상은 우리의 본질이지만, 생각하기로 들어가면 불쾌한 자극만이 남는다. 우리는 non-thinking state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래야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2022. 8. 25.
307번째 원서. Homecoming 384페이지 우리나라에는 내면아이라는 말로 알려져 있는 듯 하다.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책이라 생각해서 읽다가 말았었는데 뒤 쪽으로 가니까 그저 그런 내용 말고 다른게 있더라. 제대로 해보면 꽤 파워풀하다고 여길 수도 있을 듯 하다. 언어 수준은 아주 쉬운 편이다. 2022. 8. 10.
300번째 원서. Pachinko 애플 티비에서 파친코를 잘 만들었다고 엄청 떠들어대길래 읽기 시작했던 책. 한국어 번역판을 구입할 수 있었다면 이걸 읽지 않았을까? 어쨌든 읽기 시작할 때에는 그래도 금방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처음에는 단어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읽었었는데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지난 주 부터는 사전을 찾지 않고 읽으니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내 취향의 책은 아니다. 재미없다. 그냥 이 정도 길이의 책을 다 읽은 것이 자랑스러울 뿐. 좀 신기했던 것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왔는데도 이해하기에는 아주 쉬웠다는 것. 역시 배경지식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이제 이렇게 긴 이야기는 좀 접어두고 학교를 떠나기 전까지 펭귄 시리즈를 좀 읽어보고 싶다. 2022. 7. 6.
294번째 원서. The Bullet Journal Method 내가 아마 불렛저널을 사용한지 2년 정도 되었나보다. 원래 다이어리를 한 달도 제대로 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2년이나 사용하는 걸 보고 나한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인터넷을 통해서 적당히 정보를 얻어서 불렛저널을 사용하지 말고 아예 라이더 캐롤의 생각을 직접 읽어보자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첫 부분의 느낌은 '헉' 단어가 좀 어려운데? 그래서 읽다가 말았다. 하지만 좀 더 참을성 있게 내용을 파악하며 읽다보니 여전히 모르는 단어는 많이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습득하며 읽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동화책 말고 다시 나한테 흥미로운 책을 찾아서 읽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쨌든 이 책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은 불렛저널은 단순히 할일 목록과 일정을..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