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원서390

296번째 원서. The Red-Headed League 아마 축약본으로는 여러 번 보았던 것 같은데 원서로는 처음 보았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터라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물론 모르는 단어는 언제나 많이 나오지만^^ 2022. 4. 7.
295번째 원서. A Scandal in Bohemia 몇 년 전에 원서 읽기를 도전했다가 그만 크게 실망한 적이 있었다. 구텐베르그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무료 영어책을 보다가 어렸을 적 즐겁게 읽었던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운 받아 읽었는데 이런... 나한테는 너무나 어려운 게 아닌가! 아마도 어렸을 적에 내가 봤던 것은 어린이용 셜록 홈즈였나보다 생각하고 크게 상심을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원서 읽기도 어느 정도 되니까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역시 그게 문제였다. 모르는 단어를 찾으려고 하면 너무나 어렵고 진도도 안 나간다. 하지만 그냥 대충 읽으면 읽을 수 있는 걸. 짧고 재미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2022. 3. 27.
294번째 원서. The Bullet Journal Method 내가 아마 불렛저널을 사용한지 2년 정도 되었나보다. 원래 다이어리를 한 달도 제대로 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2년이나 사용하는 걸 보고 나한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인터넷을 통해서 적당히 정보를 얻어서 불렛저널을 사용하지 말고 아예 라이더 캐롤의 생각을 직접 읽어보자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첫 부분의 느낌은 '헉' 단어가 좀 어려운데? 그래서 읽다가 말았다. 하지만 좀 더 참을성 있게 내용을 파악하며 읽다보니 여전히 모르는 단어는 많이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습득하며 읽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동화책 말고 다시 나한테 흥미로운 책을 찾아서 읽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쨌든 이 책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은 불렛저널은 단순히 할일 목록과 일정을.. 2022. 2. 14.
293번째 원서. The Stranger 애니모프스 시리즈는 다독 연습을 위해서 읽기에 좋은 시리즈이다. 각 책 마다 주인공이 달라지면서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