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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Who Was 시리즈16

152. Who was Theodore Roosevelt? 책을 읽으면서 이 대통령이 왜 러쉬모어 산의 큰바위 얼굴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어렴풋이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젊고 총명하고 열정적이며 모험을 즐기는 대통령. 딱 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아닌가? 미국인들에게는 더 이상 매력적인 대통령을 찾을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루즈벨트와 관련된 유명한 palindrome(앞 뒤로 철자가 똑같은 것들) a man, a plan, a canal: panama! 2020. 12. 13.
151. Who was Thomas Jefferson? 아니, 이 시리즈가 상당히 재미있군. 토마스 제퍼슨..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미국사람이라 내가 뭐 알 수가 있었나? 우리 식으로 얘기하자면 성군이었던 분이구나. 니클 주화의 앞면도 장식하고 네명의 큰바위 얼굴중 하나라니. 도대체 내 상식은 어디에? 2020. 12. 13.
150. Who was Queen Elizabeth? 나는 영국의 역사는 잘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시대가 영국의 부흥기였다는 것은 알겠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름도 많이 나온 걸 보면 말이다. 블라디 매리, 셰익스피어, 에섹스.. 중간에 전염병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코로나 시대인 지금 읽으니 좀 더 관심이 간다. 앞으로 사람들이 빽빽한 도시보다는 한적한 시골이 전염병에 강해서 시골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많이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400년 전에도 이미 사람들은 전염병이 생기면 시골이 유리하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도시에 살았던 거다. 괜히 단독주택으로 가지는 말아야겠다. 마지막에 엘리자베스 2세 현재 여왕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들인 찰스, 손자 윌리엄과 헨리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사고로 죽은 다이애나도 나오고. 엘리자베스는.. 2020. 12. 12.
146. Who Was Pablo Picasso? 잉하 사이트에서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이라서 나도 구해서 읽어보았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많은 그림들이 있어서 훨씬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동화책 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시리즈가 아주 좋을 것 같다. 한편 어제부터 시작된 쾌적한 읽기 속도를 바탕으로 이 책도 단숨에 읽어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읽기 실력이 한단계 레벨업 된 듯하다. 좋은 일이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지 두 달 만에 레벨업 되었다. 파블로 피카소는 엄청난 생산자였다. 아마도 그림을 어렸을 적부터 너무나 잘 그렸기에 잘 그리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사람은 말년까지 계속 생산을 해냈다. 그림, 조각, 재산, 새 여친, 새 아내, 아이들... 모든 것을 많이 만들었다.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