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원서/Who Was 시리즈16

179. Who is Jane Goodall? 이번엔 제인 구달님의 이야기이다. 이제서야 겨우 유인원과 원숭이의 차이를 조금 알게 되었다. 제인 구달님은 언어학 쪽에서도 꽤 유명한 분이다. 어쨌든 이번에는 Who was가 아니고 Who is 이다!! 2021. 1. 5.
170. Who was Ronald Reagan? 어디선가 미국 할머니들은 레이건 시대를 그리워하면서 "그때가 참 좋았지"라고 회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궁금해져서 레이건 편을 읽게 되었다. 레이건 시대는 내가 초등학교 시절이라서 에피소드들이 기억이 난다. 챌린져호 폭발, 독일장벽 붕괴 등등. 나는 대통령으로서의 레이건보다 어린 시절의 레이건 이야기에 더 흥미가 있었다. the Great Depression 시절, 루즈벨트 대통령 등은 씨비스킷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흥미로왔다. 그리고 1930년대에 이미 TV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은 나한테는 충격이었다. 일제 시대인데... 그리고 TV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누가 돈내고 영화를 보러 가겠냐고 TV가 공짜인데.. 이미 그 당시부터 광고를 통해 무료로 매체를 이용하고 있었구나... 2020. 12. 31.
157. Who was Seabiscuit? 어우. 이 책 엄청 재미있습니다. 강추!! 명마의 아들의 아들로 태어난 씨비스킷은 맨날 누워서 잠만 자고 체격도 왜소하고 무릎도 약간 이상하게 생겨서 주목을 덜 받았었죠. 그런데 이 왜소한 말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조련사와 기수를 통해서 최고의 말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대공황시절 미국인들은 씨비스킷을 자신처럼 여기죠. 우리도 이 말처럼 왜소하지만 사실은 거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거야. 씨비스킷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게다가 부상으로 완전히 한물 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다시 재활을 거쳐 일어나 또 다시 우승을 하게 되죠. 캬~ 완전 영화 아닙니까? 하지만 왜소한 체격에 거대한 엔진을 달아서였는지 이른 나이에 죽고 맙니다. 책을 읽어보면 당시의 경마에 대한 엄청난 인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20. 12. 15.
156. Who was Paul Revere? 음. 괜히 읽었다. 그냥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길래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미국사람이면 몰라도 나한테는 별 의미가 없는 사람이었다. 폴 리비어는 미국의 독립전쟁 시기에 활약했던 인물이다. 영국 군대가 쳐들어올 거라는 것을 미리 알고 한밤중에 미친듯이 말을 몰아서 미국독립군에게 알려서 렉싱턴 콩코드 전투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딱히 유명할 만한 사람은 아닌데 롱펠로우가 애국시를 쓰는 바람에 갑자기 유명해졌다. 어쨌든 폴 리비어보다는 이 책에 나오는 다른 것들이 더 재미있었다. 태번이 이 시절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말을 타고 다니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여기에서 저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등등.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