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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펭귄리더스 Level 317

284번째 원서. The Thirty-nine Steps 아마 원서로 보았다면 좀 더 흥미로왔을 테지만, 축약본으로도 나름 볼만했다. 저자 이름을 잘 몰라서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존 북한? 스파이 스릴러물인데 이 정도의 쉬운 영어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신기한 일이다. 2021. 12. 8.
283번째 원서. The Climb 이 이야기는 아마도 창작인 것 같다. 35페이지의 짧은 분량으로 인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인지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요즘 오디오북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듣고 있는데 거기에 정신이 너무 팔려서였을까? 암벽등반을 하고 싶어하는 한 소년과, 유명한 등반가의 이야기. 해피엔딩이라서 좋다! 2021. 12. 3.
282번째 원서. Jane Eyre 뭐랄까? 36페이지만에 제인 에어를 다 읽었다고 하기엔 뭔가 사기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축약본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난 평생 이게 무슨 내용인지 몰랐을테니 만족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힘들게 살던 제인 에어가 마침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한 생활을 한다는 내용. 남들이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게 사랑인걸! 2021. 11. 30.
281번째 원서. Dracula 으으. 그 유명한 드라큘라를 펭귄 레벨3로 읽었다. 펭귄 레벨3는 오랜만에 읽어봤는데 이번에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한동안은 펭귄 시리즈를 읽을 듯. 이제 이 학교에서 1년 남아있는데 당장 안 읽으면 끝까지 읽지 못할 것 같아서...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