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 건데 의미가 있다 싶어서 기록함. 링크를 걸어두고 싶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음. ㅠㅠ
<개요>
일주일 단위로 학습과 복습을 계획함.
월화수목 4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금토 2일 동안 1차 복습
그리고 일요일 1일 동안 2차 복습
1. 그래서 장기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워서 학습을 한다.(1년짜리 계획)
1년 동안 학습할 자료를 선정해서 a, b, c, d 총 4개로 나눈다.
그리고 이것을 각각 4개씩 나누고 다음과 같이 이름을 지어준다. a1, a2, a3, a4, b1, b2 ...
1주차
월화수목 4일 동안 a1을 학습한다.
금토 2일 동안 a1을 복습한다.
일 1일 동안 a1을 복습한다.
2주차
같은 방식으로 a2를 복습한다.
3주차
같은 방식으로 a3를 복습한다.
4주차
같은 방식으로 a4를 복습한다.
5주차
a1과 a2를 복습한다.
6주차
a3과 a4를 복습한다.
7주차
a1, a2, a3, a4 전체를 복습한다.
이렇게 a파트를 7주동안 완료한다.
b파트, c파트, d파트도 모두 7주씩 학습한다.
여기까지 총 7주 x 4 = 28주가 걸린다.
이제 학습기간을 다시 반으로 줄인다.
다음 7주 동안 a, b를 다시 복습한다.
그리고 다음 7주 동안 c, d를 다시 복습한다.
마지막으로 7주 동안 a, b, c, d 전체를 다시 복습한다.
여기까지 49주가 걸린다.
대략 1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1년에 책 한 권을 완전히 마스터하는 것인데 나쁘지 않다고 본다.
2. 중고등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획을 잡을 수는 없다.
중간, 기말고사를 봐야하는 학생들은 이렇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단순히 1주일을 4, 2, 1로 나누어 세번을 학습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렇다면 3월초부터 중간고사 기간인 5월초까지 8주라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학습할 수 있는 기간은 5주, 나머지 3주는 중간고사 준비기간으로 본다면...
1주 월화수목(영수 학습) 금토(1차 복습) 일(2차 복습)
2주 월화수목(영수 학습) 금토(1차 복습) 일(2차 복습)
3주 월화수목(영수 학습) 금토(1차 복습) 일(2차 복습)
4주 월화수목(영수 학습) 금토(1차 복습) 일(2차 복습)
5주 월화수목(영수 학습) 금토(1차 복습) 일(2차 복습)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진도를 많이 나가는 것은 욕심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다.
3.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계획도 괜찮다. (6개월 계획)
학습할 내용을 a, b, c, d로 나눈다.
1주 a1
2주 a2
3주 a3
4주 a4
5주 b1
6주 b2
7주 b3
8주 b4
9주 c1
10주 c2
11주 c3
12주 c4
13주 d1
14주 d2
15주 d3
16주 d4
17주 a1, a2
18주 a3, a4
19주 b1, b2
20주 b3, b4
21주 c1, c2
22주 c3, c4
23주 d1, d2
24주 d3, d4
25주 a
26주 b
27주 c
28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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