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원서/단행본

229번째 원서. River Boy

by 슈퍼보리 2021. 5. 5.

아. 참 좋은 책이었다. 여운이 많이 남는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장면에서는 몇 번이나 눈물이 핑 돌았다. 매우 감동적이었다.

 

제스의 할아버지는 수명이 다 해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원래는 병원으로 가야하겠지만 할아버지 고집을 이기지 못하고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살던 곳으로 간다. 타고난 수영선수인 제스는 강에서 신비스러운 어떤 소년의 모습, 리버 보이를 보게 된다.

할아버지는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면서 완성하려고 했던 그림을 결국은 끝내지 못하게 될 것 같았지만 제스의 도움을 받아 기어코 완성을 해낸다.

리버보이는 강의 원천으로 제스를 초대하고 바다까지 함께 수영을 해서 가자고 한다. 제스는 할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이기에 그럴 수 없다고 하지만 곧 리버보이가 할아버지의 영혼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영어원서 > 단행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8번째 원서. 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  (0) 2021.06.22
233번째 원서. Sarah, Plain and Tall  (0) 2021.05.12
213. Catwings  (0) 2021.04.23
189. Mr. Popper's Penguins  (0) 2021.01.23
180. Maniac Magee  (0)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