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는 길이 있다.

 

나는 지난 25년간 이런 저런 방법으로 영어를 학습해왔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또 새로운 것을 도전하지는 못하겠고 적절한 선에서 타협을 하기로 결심했다. 특정한 하나의 방법만이 있지는 않겠지만, 나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하고자 한다.

 

1. 영어 동화책을 읽는다.

2. 책 내용을 영어로 말한다. (단문으로 줄거리와 나의 견해를 단순하게 말한다.)

3. 읽은 책은 카드로 만들어서 가끔 복습을 해본다.

 

사실은 나의 과거 이야기도 이렇게 정리를 해 놓으면 남들과 이야기할 때 좋을 것 같지만, 지금은 딱히 원어민을 만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책으로 연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