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시청1 자막없이 영화보기. 지난 몇 년간의 기록. (영어공부를 몇 십년을 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현상에 대한 고찰) 원래 한 개 볼 때마다 하나씩 글을 적었는데 이제는 귀찮아져서 그냥 수첩에다 기록 중이다. 내가 도대체 몇 시간이나 자막없이 영화보기를 실천했는가 궁금해서 큰 맘 먹고 정리를 해 보았다. 언제부터 보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아마도 2016년 정도부터 시작했던 것 같긴한데.... 다시 기록을 하려니까 힘들었는데 끝내고 나니 후련하다. 나는 지금까지 25315분을 시청했다. 대충 400시간 정도가 된다. 나에게 일어난 변화는 몇 번이 있었는데, 크리스틴 벨이 주연이었던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어쩌구 하는 그저그런 드라마를 보았을 때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이 때는 정말 기뻤었는데 드라마에 빠져서 연속으로 몇 편이고 계속해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24.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