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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매직트리하우스] The Knight at Dawn - Under the moon / One mystery solved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는 어린아이들이 읽기 괜찮을 것 같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 또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초등 고학년 정도라면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2020. 10. 13.
[매직트리하우스] The Knight at Dawn - A Secret Passage / The Knight 이게 꽤나 박진감 넘치게 쓰여진 것 같군. 사실 내가 영어책을 자유롭게 읽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닌데, 그게 아이러니컬하게도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는 욕망을 포기하면서 그렇게 되었다. 내 인생은 한정되어 있고 나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데 앞으로 남은 여생을 이렇게 영어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생을 마감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까웠다. 그날 나는 영어를 포기하고 내가 그나마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여기던 영어 책 읽기만 자유롭게 해보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그러고 나서는 정말로 얼마 되지 않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순간은 정말이지 너무나 기뻤다.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났던 그 날. 2020. 10. 13.
[매직트리하우스] The Knight at Dawn - Trapped / Ta - da 이상하네. 읽었던 것을 또 읽었어... 2020. 10. 13.
[Charlotte's Web] Dr. Dorian 난 혹시 펀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예상외로 닥터 도리안은 열려 있는 사람이었다. 한편 이 책이 이제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데 속도는 일부러 내지 않고 있다. 샬롯을 읽으면서 매직트리도 읽고 다른 것도 읽고 한꺼번에 여러 개를 읽고 있다. 너무 빨리 읽으면 지치게 마련이니. Never hurry, never worry. 나에게는 참 좋은 말이다. 원래 Quousque Tandem이 너무 인상적이라 그 말을 15년 동안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다. Nevery Hurry, Never Worry.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