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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와 영어 영상 보기를 통해서 배운 것 많이 읽고 많이 보면 영어를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그런데 '많이'가 '빨리'가 되어버리면 곤란하다. 조급해지면 답답해지고, 답답해지면 짜증이 난다. 결국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그래서 결국 영어실력이 잘 늘지 않고 그대로인게다. 아마 올해 영어공부를 시작한 지 25년 정도가 되었다. 돌이켜보면, 어떤 방법이든지간에 그 때 그 방법대로 10년을 꾸준히 했으면 지금쯤이면 나는 그 분야에서는 잘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나는 꾸준히 1년을 유지하지 못했고 실력은 조금씩만 늘었다. ------ 올해 영어책과 영화를 즐기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표현하기(특히 말하기)를 포기한 것이 큰 이유이다. 안타깝지만 이번 생에는 못할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2019. 9. 11.
지금까지 자막없이 본 영상들 1. 2018. 7. 26 오전 11:13:34 아크앤젤-블랙미러 2. 2018. 7. 26 오전 11:13:57 공주와 돼지-블랙미러시즌1 3. 2018. 7. 27 오전 11:14:30 윌 바이어스의 실종-기묘한이야기 시즌1 4. 2018. 7. 27 오전 11:14:48 메이플가의 이상한 아이-기묘한이야기시즌1 5. 2018. 7. 27 오전 11:15:02 홀리졸리-기묘한이야기시즌1 6. 2018. 7. 27 오전 11:15:15 시체-기묘한이야기시즌1 7. 2018. 7. 30 오전 11:15:28 벼룩과 곡예사-기묘한이야기시즌1 8. 2018. 7. 30 오전 11:15:40 괴물-기묘한이야기시즌1 9. 2018. 7. 30 오전 11:15:51 욕조-기묘한이야기시즌1 10. 2018. 7. .. 2019. 9. 11.
Hatchet 읽기 시작 9월 11일 2019. 9. 11.
9. holes 가독성: 5점/5점 읽은기간: 2주 약간 두꺼운 책이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중학교 이상 학생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단어는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어도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전혀 문제 없음. 전체가 50 챕터로 되어 있는데 한 챕터의 양이 짧기 때문에 지루함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다. 원서를 읽을 때에는 이렇게 한 챕터가 짧은 책이 좋다.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