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편은 꽤 재미있었다.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14400 bps, 33600 bps 모뎀이라니!! 약간 각색을 할 수 있으면 추억 팔이 SF 드라마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더인 제이크는 언제나 고민을 많이 하는 신중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리더로서 결정을 해야 할 때에는 큰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이번처럼 친구들을 위험에 빠지게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자신은 파리로 변했다가 거의 죽을 뻔하기까지 했는데도 용감한 척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느낀다.
어쩌면 동맹일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그만 비써쓰리의 쌍둥이를 만나게 되는 애니모프스들의 이야기.
'영어원서 > Animorphs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353번째 원서. The Decision (0) | 2024.11.25 |
---|---|
351번째 원서. The Underground (0) | 2024.11.21 |
347번째 원서. The Escape (0) | 2024.11.06 |
345번째 원서. The Unknown (0) | 2024.11.02 |
343번째 원서. The Change (0) | 202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