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 The Curse of the Mummy's Tomb

요새 북클럽에서 세계사 책을 읽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 대해서 읽다가 미이라와 피라미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 책에서도 그 이야기가 나와서 신기했다.

게이브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집트에 온 것이 영 못마땅하다. 게다가 부모님은 사업 때문에 자신만 남겨두고 다른 곳으로 잠시 갔다 와야 한단다. 부모님을 따라 가는 것보다는 고고학자인 벤 삼촌과 있는 것을 선택한 게이브. 삼촌의 딸인 새리와 함께 삼촌을 따라 피라미드 내부를 구경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비밀의 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메드라는 현지인이 케일라의 저주가 있을 것이라며 게이브와 새리는 미이라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