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9 [Charlotte's Web] Last day 샬롯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쓸쓸하게. 하지만 샬롯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을 말해주었다. "파리나 잡아먹고 연명하는 인생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인생으로 바뀌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 그건 너를 도와주면서 가능하게 되었지." 우리의 인생에 빗대어 보자면 돈이나 벌면서 먹고 자고 살다가 죽는 것이 우리의 인생일진대, 너를 알고 도와주면서 좀 더 가치있는 인생이 된 것이 아니겠는가? 2020. 10. 14. [Charlotte's Web] The egg sac / The hour of triumph 이제 이야기의 끝이 다가오는 것 같다. 윌버는 상을 타게 되었다. 그런데 샬롯은 힘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재미는 이해로부터 온다. 하지만 완벽한 이해를 하려고 한다면 영어책을 영원히 읽을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어느 선에선가는 적당한 선의 이해와 재미를 추구해야 하는데 그것은 경험으로 얻을 수 있다. 2020. 10. 14. [Charlotte's Web] The Cool of the evening 뭐지? 샬롯은 왜 윌버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않지? 영어책을 읽다보면 자신감이 점차 늘어나면서 우습게 보는 일이 생겨나곤 한다. 그러면 영어책은 곧 나에게 벌을 준다. "이봐, 너의 퍼스트 랭귀지는 영어가 아니라구!" 너무 빠르게 읽거나 대충 읽으면 내용이 제대로 이해가 안 되면서, 책을 읽기가 싫어지고 어려워진다. 그러면 다시 속도를 늦추어 읽으면 만사 오케이. 2020. 10. 14. [Charlotte's Web] Uncle 새로운 돼지가 나타났다. 난 그 그림이 윌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2020. 10. 14.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