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글에서 회화를 잘 하고 싶으면 이 책을 외우라는 조언을 들어서 샀던 책. 운전하면서 오디오북으로 한번 들어봤었는데 이번에는 읽어보았다.
암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반 페이지만 암기하고 포기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성경을 같이 읽다 보니까 이 책에 나오는 표현이 매우 일상적이라는 걸 알겠더라. 그래서 읽으면서 중간부터는 표현 습득을 좀 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냥 읽었다.
여성인 분들은 건질만한 표현이 엄청 많을 것 같다. 중반 이후로는 꽤 재미있었다.
이번 책은 잘 안 읽히는 부분은 천천히 해석하는 것 말고 다시 몇 번 읽어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시도를 해보았는데 좋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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