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라 엄청 바쁜시기이기도 해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새 다시 영어 듣기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챙겨보다 보니 시간이 없기도 했고요. 어쨌든 읽어낸 것 자체가 뿌듯합니다.
음.. 생각해보니 이제 짧은 동화책들이 조금 물려서 두꺼운 걸 읽으려고 했던 욕심도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네요.
1권보다 조금 어려워지긴 했지만 여전히 쉬운 수준의 글밥과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를 아울러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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