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읽어보지는 않았던 안나 까레니나. (안나 까레리나 아님)
애들은 이 책이 재미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어른이라서 재미있다.
발랄하고 예쁜 안나. 아들도 하나 있지만 브랑스키에게 빠진 건 어쩔 수 없다. 브랑스키도 안나에게 빠져있지만 안나는 이미 결혼한 몸.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숨길 수도 없고 숨기지도 않는데. 위태위태한 이 상황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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