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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매직트리하우스

79. [Magic Tree House] Mummies in the morning 후기

by 슈퍼보리 2020. 10. 18.

세번째 책이 되니까 읽기가 많이 수월해졌다. 중간에 여왕이 자기는 눈이 잘 안보이게 되는 이상한 문제가 생겼다고 할 때 아이들이 안경을 건네주는 장면에서는 빵 터졌음.

매직트리하우스는 아주 재밌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그냥 볼만하다. 그래도 유아용 도서보다는 스토리도 있고 박진감도 조금 있는 편이니깐 말이다. 영어 소설 초보자들은 펭귄리더스 시리즈의 이지스타트를 읽는게 좋을 것 같다. 스토리가 깔끔하고 훌륭하다. 반면에 책 자체를 아주 싫어하거나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유아용 도서를 읽는게 나을 듯 하다.